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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우리강아지 "배추"미용하고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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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여름인데 너무 덥수룩해서
미용을 맡겼습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힘들어서그런건지

바닥에 그냥 철푸덕 자리를 잡는 배추..

비가와도 신나게 산책하는데

너이제 내일이면 미용해야돼
너무스트레스받지말아줘

두시간이나 참아준 배추
혹시나 늦을까 예상시간보다 살짝일찍왔는데
딱맞춰서 미용이끝난 우리배추
반갑게 맞아주네요

오늘하루 너무 고생했어
푹쉬어오늘은

얼마나피곤한지
놀고싶은데 눈이 계속 감겨서 졸고있는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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